19 April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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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조반니 테스티

우리 아버지 조반니 테스티가 소가죽 전문 무두장이가 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탄생한 것은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버지는 구두 밑창으로 사용되는 단단한 가죽을 생산하는 태너리에서 이 고귀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수년간을 보낸 후, 1961년에 식물성 태닝 피혁인 “수지로 가지(加脂)처리를 한 소가죽”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우리가 거주하고 있고, 우리 회사가 위치해 있으며, 토스카나 지방의 피사와 피렌체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폰테 아 에골라(Ponte a Egola)는 그 당시에 혼란한 상태였다. 왜냐하면 가족들이 운영하는 수많은 소규모 태너리들이 설립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도 그들 중 하나였다. 아르노 강으로 나뉘어진 산타 크로체 술아르노(Santa Croce sull’Arno) 마을과 폰테 아 에르골라 마을은 훌륭한 기업가적 활동으로 항상 활기가 넘쳤다. 수년 동안 산타 크로체 마을의 주민들은 크롬 태닝 피혁에 특성화 되었던 반면에, 폰테 아 에르골라 주민들은 식물성 태닝 피혁에 특성화 되었다.

우리 아버지는 “암소 가죽” 혹은 밑창용 가죽에 비해 더욱 부드러운 소가죽을 생산하는 것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확신은 정확했고, 그의 직관은 좋은 결과를 맺었다. 실제로 우리 제품은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주, 롬바르디아주, 마르케주, 캄파니아주 같은 지역에서 구두의 갑피와 나막신, 샌들, 가방, 벨트 등의 밴드 부분을 만들기 위해 즉시 사용되었다.

아리조나와 페코스 제품의 생산 덕분에 우리 아버지는 이탈리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는데, 그 가죽들은 더욱 스포티 한 느낌을 가진 가죽이었기 때문이다. 반면에 손으로 광을 낸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의 가죽인 인베키아토는 해외, 특히 미국에서 호평을 받았다. 수년 동안 미국은 라 브레타냐 태너리의 주요 시장이었다. 우리는 현재 세계 시장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모든 변화 과정을 신중하게 따르고 있지만, 한편으로 우리의 노하우의 바탕인 우리의 기원과 전통을 언제나 간직하고 있다. 사실상,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 가죽을 생산하기 위해 우리는 "슬로우 태닝"이라고 불리는 과거에 사용 된 것과 동일한 작업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방식은 케브라쵸, 밤나무, 미모사, 타라, 미로바란, 발로네아 등의 식물성 타닌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고, 식물성 천연 오일로 가지(加脂)처리를 해서 오크 나무 혹은 이로코 나무로 만들어진 커다란 드럼통 안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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